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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황석정, 20대 나이에 서울대 뒤태 여신으로 불려…‘마지막 키스는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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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황석정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정영주와 황석정이 프라이빗 살롱에 문을 두드렸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황석정은 201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했다. 연기를 위해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한 뒤 설경구의 권유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황석정은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2014년 남자친구와 이별 이후 2013년 마지막 키스를 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후 결혼 욕심이 사라졌다고.

황석정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과거 뒤태 여신으로 자신의 뒤태를 보고 따라올 정도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시완, 이성민 주연의 tvN ‘미생‘을 통해서 한 번 더 뒤태 연기를 선보였지만 이는 대역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절친 이정은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기도 한 황석정은 가족 뮤지컬 ‘애니(Annie)’로 올 연말 따뜻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황석정, 정영주가 출연하는 MBC ‘언니네 쌀롱’ 4회는 MBC 에브리원을 통해 27일 오전 5시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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