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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10살연하 전부인과 이혼한 이유는?…‘성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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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임원희의 이혼 소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원희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임원희는 “이혼 후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임원희 / 서울, 정송이 기자
임원희 / 서울, 정송이 기자

이어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집으로 넘어올 때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치는데.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연인은 없을까’ 한다. 어머니도 그걸 알고 ‘네가 힘들겠구나’ 하시더라”고 말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또한 “사실 박수홍이 운영했던 웨딩 업체 통해 결혼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0살 연하 전 부인과 결혼에 골인했으나 성격 차이를 이유로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극단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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