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하는 하지원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시간 잊지못할꺼예요~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토끼 필터를 장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깡총깡총 뛰고 있는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멜빵 평생입어줘요 존재가 그냥 귀엽네”, “심장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1996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학교2’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진실게임’, ‘색즉시공’,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2년만의 안방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리고 있다.
극 중 하지원은 리스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Ristorante Duomo에서 수 셰프로 근무하고 있는 피터팬 덕후다.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아버지 친구 명식 아저씨에 도움으로 요리사가 된 문차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