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모델 겸 인스타그램 스타 신재은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사회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뮤지오빠 가수 문명진님,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오빠♥ 다들 너무 고마워요! 12일동안 여행 몰디브로 가는데 이쁜 사진 많이 찍어올게 딱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조명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굴곡진 몸매가 도드라지는 드레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는 "다시 한번 결혼 넘넘 축하해요!! 세상 최고 예쁘고 축복 가득한 신부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신재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와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각종 커뮤니티 인기글 석권!", "오 축하해요 결혼식 사진도 기대할게요", "놀랐다! 행복해지세요", "아니 뭐야 이렇게 갑자기? 결혼 축하", "맥심에서 보고 팬됐네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뜨거운 축하를 쏟아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신재은은 회사원 출신의 모델이다. 팔로워 수 120만 명을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스타이기도 하며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몸매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신재은은 각종 화보, CF, 뮤직비디오 등의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신재은은 유명 작가 로타의 DM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8월호 맥심 화보가 발매 동시에 주간 잡지 판매순위 1위 및 베스트셀러에 등극, 공식 완판돼 신재은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또한 가수 뮤지의 '아무것도 아니야', '아가씨2'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트위치 방송을 시작, 활발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신재은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났다. 남편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