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편스토랑' 초대 우승자 이경규가 첫 상품 마장면에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 우승한 이경규를 향해 출연자들이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마장면의 인기를 언급하며 그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영자는 "지난주 이경규씨가 아침 녹화라 주무셨다"고 고자질하며, 이번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경규는 "지금 (마장면)이 잘 팔리고 있다"며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을 통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들은 이경규는 "호불호가 있다. 호만 드시고 불호는 안 드시면 된다"고 마장면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또한 이경규는 "이 제품은 우리 쌀로 만든다. 쌀농사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장면의 솔직 후기가 올라와 화제다. 마장면을 먹어본 한 누리꾼은 "땅콩소스에 칼국수면 비빈 맛! 단단단단짠맛? 호불호 있을 듯 ㅠㅠ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음! 김치가 먹고 싶어지는 마법", "딱 적당한 1인분 정도 땅콩소스랑 오이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면 치고 비싸다. 그래도 인기 제품이니까 보이면 사먹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규는 중국, 태국과 함께 아시아 3대 요리 국가인 베트남 호찌민을 찾았다.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 선생처럼, 새로운 맛을 전하겠다는 규익점의 두 번째 맛탐방이 시작된 것.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메뉴를 공개,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