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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민호, 공익 소집해제 이후 김은숙 작가 작품으로…‘김고은과 함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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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민호가 김은수 작가 작품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이민호는 인스타그램에 "딤섬먹는법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딤섬을 물며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살짝 파인 옷을 입고 있는 이민호는 이내 딤섬을 먹다가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근데 시선이 자꾸..크흠",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영상", "아 진짜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흐가흑"등 이민호가 게재한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민호는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 이후 공익으로 근무했다. 2017년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지난 2006년 정일우와 함께 여행을 떠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다했다. 

당시 이민호는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46cm의 철심을 박은 뒤 1년간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후 2011년 박민영과 호흡을 맞춘 SBS ‘시티헌터’에서도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소집해제 이후 차기작을 알린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 작품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선샤인’(2017) 이후 이민호, 김고은이 캐스팅을 알린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돌아온다는 김은숙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민호가 전역 이후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민호,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SBS에서 2020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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