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박수진과 결혼한 배우 배용준의 자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당시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용준은 연예인 주식 부자 2위에 등극했다. 1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차지했다. 3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배용준이 보요한 소속사 키이스트의 주식 가치는 현재 1384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용준은 2015년 3월부터 키이스트 경영에 전면으로 나서며 원조 한류스타가 아닌 사업가로서 활동에 주력했다. 배용준은 키이스트 최대주주로 전체 지분의 28.8%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해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배용준이 보유한 성북동 단독 주택의 시세는 연예인이 소유한 집 한채 값으로는 최고가인 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배용준은 지난 2004년 BO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0년 회사 명칭을 키이스트로 바꾸고 배우 김수현, 김현중, 박수진, 소이현 등 톱스타급 연예인들을 대거 영입했다.
한편 배용준은 1972년생으로 48세이며,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35세이다. 두 사람은 나이 13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