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현재 수입을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가인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래서)음료를 준비해 뒀다가 드리기도 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예전에 살던 진도 집은 송가인의 생가처럼 관광객들이 찾는다”면서 “진도군에서 저렇게 송가인 집 안내 표지판을 만들어 주셨다”라고 흐뭇해 했다.
그러면서 “진도 명물이 ‘진돗개’였는데 이제는 ‘송가인’으로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친오빠들이 예전에는 구박했는데 요즘에는 ‘밥은 먹었니?’라고 물어봐주고, 영상 통화도 자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한 달에 2~3번 행사를 다녔다”면서 “근데 요즘은 한 달에 하루, 이틀 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신인 시절에 비해 지금은 행사비가 10배 정도 올랐다”며 “연말까지 행사 스케줄이 다 찼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6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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