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연아 역을 맡은 조유정에 관심이 모였다.
지난 25일 조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풀인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정은 노란색 패딩조끼를 입은 채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통통튀는 그녀만의 매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보고있어여", "나오늘 본방사수해쨔나 유댕"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줄거리는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올해 나이 21세인 조유정은 극 중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막내딸. 테니스 천재 여고생. 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언니들한테 지친 부모님과 자기 자신들한테 지친 두 언니의 뜨뜻미지근한 사랑과 뜨뜻미지근한 관심 속에 나 혼자 쑥쑥 큰 탓으로 ‘걸크러쉬’ 내뿜는 ‘센언니’ 같은 막내 김연아 역을 맡았다.
그동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이 돋보였던 조유정은 이번 작품에서는 걸크러쉬 넘치고 시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