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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PD수첩)’ 코리안 마약왕 H는 누구?…측근과의 인터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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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피디수첩(PD수첩)'이 '마약 청정국'이라는 헛된 신화 속에 안주하다 마약에 속수무책이 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추적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피디수첩'에서는 '코리안 마약왕 H'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피디수첩'에서 찾아간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검거된 김 씨는 추적이 어려운 SNS를 이용해 판매자와 직접 만나지 않고도 마약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 했다고 털어놓는다.

MBC '피디수첩' 화면 캡처
MBC '피디수첩' 화면 캡처

이후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경찰은 1년여가 소요된 수사 끝에 오피스텔에 거점을 두고 마약을 팔아오던 판매책 일당들을 검거했다. 또한 마약을 해외에서 가지고 들어왔던 밀반입책 일당까지 검거됐다. 그러나 해외에서 마약을 보내던 '마약왕 H'는 잡히지 않았다. 결국 그를 잡기 위해 서부경찰서 강력팀, 국정원, 인터폴의 합동 수사 과정을 공개한다.

'피디수첩'은 마약왕 H의 측근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측근은 마약왕 곁에서 환전을 통해 마약 수익금을 충당해주고, H에게 마약을 받아 밀반입할 가짜 관광객의 현지 안내를 도왔던 인물이다.

MBC '피디수첩' 화면 캡처
MBC '피디수첩' 화면 캡처

이후 '피디수첩'은 캄보디아로 날아가 마약왕 H의 흔적을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동아시아의 마약 유통에 깊게 관련된 인물인 마약상 K를 만나 H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고수익 아르바이트와 공짜 해외여행 유혹에 쉽게 넘어가 하루아침에 '마약 사범' 꼬리표를 달고 살게 된 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디수첩(PD수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분께 MBC를 통해 방송되는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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