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훈훈한 남신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ond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올블랙 슈트를 입고 그림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님 너무너무 멋져요” “매력덩어리 핸님” “오늘도 정해인이 정해인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정해인은 지난 2013년 AOA 블랙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26살 늦은 나이에 데뷔한 만큼 군대 문제는 이미 해결한 군필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올해 드라마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앞으로 영화 ‘시동’ 개봉과 드라마 ‘반의 반’ 방송을 앞두고 있어 다음해에도 여전히 열일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해인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통해 초짜 PD로 변신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콘셉트로 한다.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