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우렁이찜&숯불구이 맛집이 화제다.
25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문세윤에 박명수가 가세한 ‘박세투어’는 저녁식사 장소로 일행을 달랏의 필수 먹방 코스로 꼽히는 우렁이찜&숯불구이 맛집으로 안내했다. 매일 아침 8시에 조달되는 싱싱한 우렁이의 사이즈가 우리가 보던 것과는 다르게 매우 커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가격은 한화 기준 약 6,500원이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숯불구이’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소고기, 오징어, 새우, 낙지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직접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믿을 수 있다는 현지인 맛집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