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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나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 사고에 혼비백산…눈물 예고편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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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24일 공개된 TV조선 ‘아내의 맛’ 74회 예고편에서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사고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창 ‘아내의 맛’ 방송 준비를 하던 중 함소원은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화를 받은 함소원은 사색이 돼 놀란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남편이 다쳤나봐”라고 말하며 택시를 타고 급하게 집을 나섰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이 상황을 카메라에 담으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병원에 들어간 함소원이 눈물을 쏟는 모습이 말미에 담기며 과연 진화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영상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영상 캡처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탤런트다. 데뷔 이후 중국에 진출한 함소원은 지난해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올해 26세인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한 경력이 있는 SNS 스타다.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라는 재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출산부터 육아 갈등,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까지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부는 문화 차이로 인한 고부 갈등부터 부부 싸움 등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함소원은 “내가 이 결혼을 하기 위해 43년을 기다렸다. 내가 이 사람을 쉽게 놔줄 것 같은가”라고 루머를 단호히 부정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재산으로 부동산 5채를 가지고 있음에도 너무 적다며 금융 전문가에게 부부의 재산 컨설팅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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