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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종영’ 징동윤, 강태오에게서 김소현 데려오고 과부들과 여장하고 과부 구출…혼례식 하고 ‘달달한 키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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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장동윤이 강태오의 거처에 있는 김소현을 데리러 오고 혼례를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최종회’에서는 동주(김소현)이 녹두(장동윤)를 구하기 위해서 율무(강태오)를 따라가게 됐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율무(강태오)는 동주를 곁에 두고 동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썼지만 동주는 “나리도 저도 알지 않냐? 진심은, 연모하는 마움은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이후 녹두(장동윤)은 상처를 치료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동주(김소현)를 데리러 왔다. 동주는 녹두의 모습을 보고 “살아있었어”라고 하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고 녹두는 “늦어서 미안해”라고 답했다. 이후 녹두는 동주와 함께 도망을 쳤고 율무는 뒤늦게 도착한 부하들에게 쫓지 않도록 지시했다.

또한 녹두는 과부들과 함께 여장을 하고 다른 과부들을 구하는 일을 도왔고 동주는 섬에서 녹두를 기다렸다. 녹두와 동주는 혼례식을 치르게 됐고 두 사람의 혼례식에 태풍이 불어닥치면서 험난한 혼례식을 이루게 됐다. 동주는 녹두에게 직접 만든 꽃반지를 끼워주고 “너랑이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 거야. 어떤 일도”라고 고백했다.

이에 녹두는 “나도 그럴게. 기꺼이 기쁘게”라고 답하며 달달한 키스를 나누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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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22-11-08 01:15:23
강태오 배우님 응원합니다

clayone 2022-11-26 02:34:31
강태오 배우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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