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씬스틸러 배우 정영주 "킴 카다시안처럼 당당하게!" 주문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 쌀롱’에 ‘씬스틸러’ 정영주가 찾아왔다.

25일 방송된 ‘언니네 쌀롱’의 게스트 힌트로 공개된 사진을 본 뷰티어벤져스는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라고 대답했다. 한혜연은 “의상이 화려하다. 저런 과감한 의상은 자신감이 필수다.” 라고 대답했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의상과 당당한 에티튜드 덕에 김혜수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인순이가 후보로 올랐다.

게스트는 실력파 배우 정영주로 밝혀졌다.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대체불가한 악역 역을 맡은 정영주는 올해 나이 49세로 뮤지컬 배우다. 정영주의 출연소식에 감초배우 황석정이 응원차 동반 출연을 했다. 황석정은 “아직 저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출연은 꺼렸다.

정영주는 자신의 유행어인 “뭐지, 이 에티튜드는?”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정영주는 “외국 셀럽 중 ‘킴 카다시안’과 같은 모습으로 메이커오버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정영주는 ‘쎈 언니’같은 겉모습과 달리 소녀와 같이 여린 심성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정영주는 "킴 카다시안 같은 당당함을 하고 싶다. 그런 이미지를 자신의 브랜드로 끌고 가는 게 멋있는 것 같다."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