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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베트남 달랏 여행, ‘향응아 빌라’ 의식의 흐름대로 지은 집!…슬리핑버스→쑤언흐엉호수→ 린프억사원→달랏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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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향응아 빌라?’ 화제다.

25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문세윤에 박명수가 가세한 ‘박세투어’는 달랏을 무대로 진행됐다. 냐짱에서 달랏까지 누워서 가는 ‘슬리핑 버스’를 시작으로, 시내 중심의 ‘쑤언흐엉 호수’를 거닐며 예열했다. 이후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어졌다는 ‘향응아 빌라’를 거쳐. 관광열차를 탈수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달랏역’을 통해, 사원 전체가 도자기와 유리조각으로 꾸며져 있는 ‘린프억 사원’으로 향했다.

맛집 투어 또한 빼놓지 않았다. 첫 끼니를 소고기쌀국수가 단돈 2천원인 쌀국수 맛집에서 해치운 후, 점심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돼지갈비 덮밥인 ‘껌 땀’(깨진 쌀)로 든든히 해결했으며, 저녁에는 레몬그라스 향이 배어 있는 우렁이찜이 일품인 찜&구이 전문점에서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는 없는 게 없는 ‘달랏 야시장’에서 현지 분위기에 무료 시식까지 즐기며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그 중에서도 의식의 흐름대로 지은 집이라는 ‘향응아 빌라’가 시선을 강탈했다. 기발한 상상력의 산물이며 ‘크레이지 하우스’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베트남 2대 주석의 딸 ‘항응아’가 지었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말 그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초현실적인 비주얼이 특별하며, 지난 1990년에 짓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건축 중에 있다. 입장료는 한화 기준 약 3천원이다. 숙박 가능한 각 테마별로 꾸며진 객실도 준비돼 있다. 건물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역사관도 있어 그 건축과정을 살펴볼 수 도 있다. 멤버들도 그 안을 구경하면서 연신 감탄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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