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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완화, 수면 질 개선 특효법은? “노래 연습!”…나문희·김수안 출연 ‘감쪽같은 그녀’ 개봉 임박 ‘옥탑방의 문제아들’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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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코골이 완화 또는 수면 질 개선을 위한 남다른 특효법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배우 나문희·김수안이 등장했다. 함께 출연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박고구마’로 더욱 친숙한 국민배우 나문희와 ‘부산행’과 ‘신과 함께’의 쌍천만배우 김수안은 예능함과 박식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역대 최고령 게스트인 나문희는 높은 정답 타율을 뽐냈고, 5살 때 한글 때고 현재 전교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안은 똑 부러지는 퀴즈 실력을 보였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코골이를 완화시키고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특효법을 묻는 질문이었다. 정답은 바로 ‘노래 연습’이다. 코골이나 수면 중 무호흡증은 입천장과 목 윗부분의 근육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노래 연습은 목 근육을 강화시켜 코골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허브’,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을 연출한 허인무 감독의 신작이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이제 청소년이 된 김수안이 주연을 맡았고, 천우희가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자수가 특기이며 취미로는 ‘그림 맞추기’를 즐기며 72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나문희) 할머니의 인생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12살 ‘공주’(김수안)이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개봉은 오는 27일으로 임박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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