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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약속’ 리아킴, 30대 나이 믿기지 않은 동안…알고 보니 가수 김종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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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요무대’ 리아킴이 사랑스러운 동안 비주얼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리아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가요무대에 제 노래가 신청곡으로 들어와서 부를 수 있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아킴은 어깨를 드러낸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돋보이는 동안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위대한 약속 너무 좋아요” “노래 너무 좋아요 티브이에서도 자주 뵙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하는 우리 가수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아킴 인스타그램
리아킴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3세인 리아킴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종환의 딸로, 본명은 김담이다. 그는 예명을 리아킴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패티김 선생님을 정말 좋아한다. 패티라는 영어 이름에 한글 성 김을 붙이셔서 그 영향도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아빠의 노래 실력을 이어받은 리아킴은 지난 2012년 1집 앨범 ‘위대한 약속’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내 남자니까’ ‘파도야 파도야’ OST 등을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리아킴은 25일 방송되는 KBS2 ‘가요무대’에 출연해 ‘위대한 약속’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1985년부터 방영됐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고 있다. 

한편 25일 ‘가요무대’에는 리아킴과 함께 한상일, 진시몬, 유지나, 김상진, 장은아, 여운, 김지원, 우연이, 김용임, 윤태화, 김태희, 안다미, 윤향기, 김종환 등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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