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이영애가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사부로 출연했다.
자신의 성격이 급한 편이라고 말한 이영애는 “CF의 이미지가 있다. 우아할 것 같다거나”라며 “아무래도 다 선입견”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도 가끔 아이들에게 소리도 지른다”며 “화도 내고 그런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이영애 사부님이 화내시는게 상상이 안 간다. 제일 화가 참기 힘들 때가 언제냐”고 궁금해 했다.
고민을 이어가던 이영애는 “아이들 일이다. 아이가 예의가 없다거나 할 때 그렇다. 요즘에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다. 애들에겐 조용하게 무서운 타입”이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극찬을 받았다.
결혼 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지난 2016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복귀를 알렸다. 최근 그는 영화 ‘나를 찾아줘’ 속 정연 역을 맡아 2년 여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통제불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선보였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현재 ‘집사부일체’는 SBS, SBS Plus, E채널, SBS funE 등의 채널에서 재방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