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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맛있는 녀석들', 밥도둑 '멸치쌈밥'에 제대로 홀릭…'맛팁 마늘장아찌→묵은지쌈' (Ft.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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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경상남도 남해군의 산해진미 먹방에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248회에서는 '동서남북 특집' 세 번째 지역으로 남해군을 방문했다. 앞서 네 '뚱'들은 강릉과 태안을 찾아 각 지역의 맛집 먹방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뚱'들은 먼저 11년째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박원숙을 만났다. 멤버들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를 찾아 남해의 명물에 대해 소개받았다. 

네 '뚱'들은 박원숙의 추천에 따라 멸치쌈밥 먹방에 도전했다. 멸치쌈밥은 통멸치를 자작하게 끓여내 쌈밥처럼 싸 먹는 남해의 토속음식이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가게 사장님은 네 '뚱'들을 위해 요리법도 공개했다. 사장님은 멸치를 갈치머리와 양파껍질, 파뿌리로 낸 육수에 넣고 끓여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멸치조림은 된장을 넣어 삶아낸 우거지 위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또한 사장님은 멸치가 "건강 식품이라며 관절에 좋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을 제외한 세 '뚱'들은 멸치조림의 국물부터 먹기 시작했다. 멸치 육수의 시원한 맛은 금방 밥 생각이 나게 만들었다. "맛이 우러나서 짤 것 같다"는 유민상의 걱정과 달리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에 '뚱'들은 감탄했다.

이어 김준현과 문세윤은 오동통한 멸치를 뼈째 씹어 먹었다. 예상보다 튼실한 멸치살에 유민상은 "생선이 살이 이렇게 있구나 갈치, 꽁치 이런 애들처럼"이라고 신기해했다. 

이후 '뚱'들은 멸치조림 아래 깔린 우거지를 공격했다. 김준현은 "얘가 무서운 애다"라고 밥도둑 우거지를 소개했다. 이어 밥과 우거지, 멸치와 국물을 합친 멸치 밥탑을 한 입에 집어넣었다. 유민상은 사장님의 맛팁인 밥과 마늘장아찌, 멸치를 싼 쌈을 시도했다.

멤버들은 멸치 쌈밥의 맛에 빠져 무음 모드로 먹방을 이어갔다. 김준현은 "자극적인 양념의 다른 생선 조림과 달리 (멸치조림은) 깔끔해, 시원하고"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이번 먹방을 통해 "멸치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박원숙이 전했던 맛팁 묵은지쌈을 시도했다. 밥과 멸치조림, 묵은지를 싼 쌈을 먹은 후 유민상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야 묵은지"라고 감탄했다.

멸치쌈밥에 이어 고소한 멸치 구이도 등장했다. 이날 '뚱'들은 멸치구이, 멸치쌈밥과 함께 멸치회무침, 멸치회비빔밥 먹방도 펼쳤다.

이들이 찾은 멸치쌈밥 가게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에 위치한 ㅇ식당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22일 방송된 248회는 25일 Comedy TV에서 오후 5시 5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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