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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와 장흥에서 한달살기 대체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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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가 장흥에서 한달살기에 나선가운데, 장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과 하희라는 장흥에서 집안일을 모두 함께하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큰 대야에 빨랫감을 넣고 발로 밟아 빨래를 시작했다. 이와중에도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에게 “다른 거 바라보지 마. 내 눈만 바라봐”라며 26년 함께 한 세월이 무색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또한 하희라는 가위바위보에 져서 혼자 빨래를 밟은 하희라의 뒤로 다가가가 백허그 했다. 아내를 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 이를 지켜보던 강남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이 함께 장흥 한달살기에 나선 곳은 전남 장흥 선학동마을로 확인된다.

올해 58세인 최수종은 7살 연하인 아내 하희라와 1993년 결혼식을 올려, 올해로 26년 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평소에도 서로와 자녀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최수종의 아내 사랑은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아직도 아내 하희라에게 설레임을 느낀다는 최수종은 덤덤한 하희라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다시 한 번 두근거림을 되찾기 위해 장흥에서 한 달 살이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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