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 출연하고 있는 이규승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가을 깊은 그 남자의 집' 5부가 전파를 탔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 가깝게 지낸 후배들이 늦은 밤 이규승씨의 집으로 찾아왔고 어머니는 후배들의 인사에도 손을 저으며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표현했다.
어머니는 "왜 낮에 일을 안 하고 밤에 찾아오냐"고 말했고 이규승씨는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고 온다고 (늦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완전히 화가 풀리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이해하게 된 어머니는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고 이규승씨는 "아들이 돌아다녀서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하신다.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5 15: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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