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장덕철 측, 사재기 논란에 "과거 루머로 명예 실추…또 한 번 씻을 수 없는 상처 줘"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룹 장덕철이 사재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25일 장덕철의 소속사 리메즈는 “아티스트 장덕철을 언급하며 아티스트 명예를 훼손시킨 모 가수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책임지지 못할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위해 이번 사건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루머로 인해 실추된 명예와 상처를 회복하고자 지금까지 노력했다”며 “24일 새벽 모 가수의 발언은 다시 한번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장덕철은 장중혁, 강덕인, 임철로 이루어진 3인조 보컬그룹이다.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그때, 우리로’로 처음 데뷔했다. 지난해 4월 장덕철은 같은 리메즈 소속 닐로의 음원차트 1위 의혹이 불거지며 함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멤버들은 사재기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