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동료 배우 임세미가 보내준 간식차를 인증했다.
서하준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은 임세미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어묵을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더불어 과거 임세미와 함께 찍었던 사진 속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세미 배우님 감사합니다~”, “드라마 너무 즐거운 작품이네요ㅎㅎ”,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서하준(본명 손종수)은 2008년 19살의 나이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설설희 역으로 출연하며 “암세포도 생명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 뒤에도 ‘내 사위의 여자’, ‘옥중화’ 등의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16년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피해자의 입장이었음에도 3년 간 배우활동이 없었으나, 최근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을 표방한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