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세상을 떠난 구하라를 추모했다.
25일 오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해 구하라 엄청 많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망한 구하라 추모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한서희와 구하라는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구하라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25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구하라 씨가) 손으로 쓴 메모가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오후 6시쯤 가사도우미가 (구하라 씨가) 사망한 채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로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부검 여부에 대해서는 “유족 의견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사망 추정 시간에 관해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24일 0시 35분쯤 귀가하는 것이 확인돼 그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5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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