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집사부일체’ 김건모가 예비 신부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의 스티비 원더 김건모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건모의 결혼 발표 이후 방송된 것으로 예비 신부 장지연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함께 음식 준비를 하는 미모의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화제에 올랐다.
또한 김건모는 루프탑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이날 장지연에게 마음을 담은 노래를 전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어 자이언티 노래를 개사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오빠 말 잘 듣고’라며 ‘음식은 시켜 먹자 사랑합니다’라고 쑥스러워하며 마음을 전달했다.
김건모는 최근 미모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후 결혼을 5월로 미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이며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비는 내리고’를 통해 데뷔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요계 아이콘인 그는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소유자다.
그의 예비 신부 장지연은 올해 나이 3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작곡가이자 목사인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새집으로 이사해 이사 떡을 돌리는 등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이 이루어질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