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수지가 이승기와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뎌 #배가본드 하는 날 해리고 보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차 안에서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찰떡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휴 드디어”, “진짜 살아있는 생물 중 가장 예쁘다”, “수지 너무 예뿌다ㅠㅜ 진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차달건 고해링 사랑해용 내 최애 드라마가 오늘 끝나다니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올해 나이 26세로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타이틀곡 ‘Bad Girl Good Girl’을 통해 데뷔했다. 걸그룹 최단기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구가의서’, ‘빅’, ‘백두산’,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약을 보였다.
배수지는 이승기와 6년 만에 ‘배가본드’에서 재회하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연이은 결방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자아낸 ‘배가본드’는 지난 23일 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알렸다. 마지막 회에서 열린 결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수지는 영화 ‘백두산’, ‘원더랜드’, ‘샌드박스’의 출연을 알리며 시청률 보증수표로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