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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와이프 소율 혼전임신 부인했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출산’…팬들의 지지철회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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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문희준이 엄마가 된 팬과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그가 결혼 전후 각종 논란으로 인해 팬들을 돌아서게 만든 일화가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문희준은 2017년 13살 나이 차이의 아내 소율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와 같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소율-문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율-문희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들은 2년 전부터 아는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18년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이들은 혼전임신 논란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결혼식 이후 3개월 만에 딸 잼잼이를 출산해, 거짓말이 들통해 팬들의 비난을 샀다.

게다가 공식적인 열애 사실 공표 전 자신의 콘서트 등에 여자친구 소율을 초대하는 등 이외에도 저품질 굿즈, 팬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멤버 비하 발언 등에 실망한 팬들은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성명문을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혼 이후에는 임신 중인 아내 소율을 밀쳤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거나 임신한 몸으로 설거지하는 아내 소율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이야기해 대중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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