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nk pink”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딸 서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핑크색 후드티를 입고 엄마와 똑닮은 얼굴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엄마랑 똑닮았네요~ 귀요미~” “으악 심장 공격” “서우가 많이 큰거 보면 신기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3살 연상 백도빈과 결혼했다.
결혼 후 아들 백준우, 딸 백서우를 낳아 2016년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자녀들과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세바퀴’에 출연했던 정시아는 이성친구의 친구를 용납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남편 백도빈은 선비다. 이성친구가 별로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결혼 초에 여자 후배의 전화가 온 적 있다. 그런데 나한테 이야기하지 않아서 정말 화가 나 가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가출은 했지만 갈곳이 없어서 집 옥상에서 몇 시간 시위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