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우결'에서 이국주가 가상남편 슬리피를 위한 특별한 생일잔치를 마련한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가 가상 남편 슬리피의 서른 네 번째 생일을 맞아 돌잡이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슬리피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는 언터쳐블 디액션은 물론 베이식, 빅트레이, 지투 등을 초대했다.
돌잔치의 백미 돌잡이에서 이국주는 음원차트 1위를 위한 메론,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모형, 건강을 상징하는 아령, 현금, 자신으이 사진 등을 상에 펼쳤다.
이내 고민하던 슬리피는 이국주 사진과 자유의 여신상을 동시에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국주는 자신이 만든 슬리피 영상을 공개하기도. 돌잔치 이후 이국주는 슬리피와 그의 친구들을 홍대 클럽으로 안내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에게 "재밌게 놀다와"라며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를 건넸다.
슬리피와 친구들은 크게 기뻐했고 이국주는 배웅을 받으며 자리를 떠났다. 슬리피는 "진짜 기가 확 사는 느낌이더라"라며 이국주의 면모를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5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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