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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시청률 10% 원래 자주 넘는다…유산슬(유재석)이 아침마당 덕을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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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주 월요일 이후 아침마당이 굉장히 화제에 올랐다. 기사와 댓글이 쏟아졌다. 그 중 한 기사를 가져와봤다. 역시 유느님, 시청률 10% 돌파라는 기사이다. 아침마당이 마치 처음으로 10%를 넘은 것처럼 보이는데 아침마당은 원래 시청률 10%를 자주 넘는다. 지난주 수요일에도 10.8%가 나왔다.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아침마당이 유산슬 씨 덕을 본 것이 아니라 유산슬 씨가 아침마당 덕을 보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여러 댓글 중엔 아침마당이 원래 이리 재밌었냐 예능같다는 말이 많았는데 아침마당은 월화수목금 예능보다 더 재밌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이용식은 “그날 방청객 어머니들이 저에게 보내주시던 박수를 다 유산슬씨에게 보내줘서 그날밤 밤새 눈물을 흘렸다”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품바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우리가 거지 분장을 하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계준 연극배우는 왕초품바 39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계준 품바는 “3천번을 무대에 올랐다. 연극무대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통령상도 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칠도와 삼순이는 부부 품바다. 김정원, 고평화 품바는 차세대 품바로 주목받고 있다. 유숙주는 각시품바 3년경력이다. 오늘 거지 분장을 스스로 했다?는 질문에 이계준 품바는 “30초면 다 끝난다. 오늘 입은 의상은 35년 전부터 입던 옷이다. 세월이 의상에 다 녹아났다. 세탁기도 못돌린다. 손빨래로만 한다. 보통 1년에 10회정도 세탁한다. 냄새가 나야 더 좋다. 어느날은 향수를 뿌렸더니 뭔 거지가 향수냄새가 나느냐고 해서 그후로는 잘 안 빤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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