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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들어는 봤나, 살아는 봤나? '구해줘 홈즈' 최초 '컨테이너 하우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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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가 지난주에 이어 빅하우스 특집으로 이루어진다.

MBC 구해줘 홈즈 캡쳐
MBC 구해줘 홈즈 캡쳐

24일 방송된 ‘구해줘!홈즈’는 지난주 제주도로 이주를 결심중인 신혼부부의 집 찾기를 이어나갔다. 신혼집과 민박집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매가 5-6억원대 사이의 집을 원하는 의뢰인 부부를 위해 복팀은 남원읍으로 향했다. 남원읍은 근처에 사려니숲길과 영화 늑대소년의 촬영지인 물영아리 오름이 근처에 있어 관광지로 핫한 곳.

감귤밭이 근처에 있어 ‘감귤 옵션’까지 포함되어 있어 제주도만의 특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장동민은 “구해줘 홈즈가 정말 많은 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집은 처음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파란색 외관으로 색칠한 ‘컨테이너 하우스.’

임성빈 소장은 “컨테이너를 약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된다. 컨테이너는 뼈대만 사용하는 거지 나머지는 그냥 집과 같다. 방수 관리만 잘해주시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매물 2호는 컨테이너 6개로 2층을 만들고 컨테이너 사이의 공간들을 이어 ‘거실’과 공간으로 만든 ‘블록 하우스’ 형태를 하고 있다.

장동민은 "우리가 있는 이곳이 컨테이너 사이 공간이다. 이걸 거실로 사용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며 컨테이너 하우스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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