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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유빈, “가평서 양봉 중…‘무성영화’ 노래 발매” 근황 전해 ‘거리의 만찬’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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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거리의 만찬’에서 김동완과 유빈 그리고 양재웅 전문의와 손수호 변호사가 함께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KBS2 ‘거리의 만찬’에서는 ‘개미지옥 악플세상’ 편이 방송됐다.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연예인, 정치인, 스포츠인 등 유명인을 향해 끊임없이 쏟아지는 악플이 문제거리다. 최근에 다시 한 번 ‘악성 댓글’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유명인만이 아니라 비(非)셀럽 역시 악플의 대상이 되면서 그 심각성은 더 커졌다. 악플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악순환의 현실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 소속의 가수 겸 배우이자 故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멘트 출신인 김동완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유빈,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 손수하 변호사가 함께 했다.

유빈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 ‘무성영화’라는 노래를 발매했다. 또 드라마에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지혜가 데뷔 연차를 묻자 “이제 13년 차”라면서 빠른 세월을 실감케 했다.

김동원은 자신은 데뷔 21년 차라면서 관록을 드러냈다.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 제가 가평군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취미로 양봉을 하고 있다”며 “정확히는 토종벌 한봉을 분양받아서 터만 잘 잡아주면 제가 할 일은 크게 없다. 청소해 주고 (그러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중에 양봉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놀라워 했다.

이지혜는 김동완과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로서 “신중하고 굉장히 진지하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이 “친구 변론해 주시는 거냐?”라고 반응하자, “이 친구도 장가를 가야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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