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카라 출신 한승연과 구하라가 최근까지도 돈독한 사이를 지속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둘 다 화이팅! 힘든 세상..당당하게 걷기~~~~ 승연언니 아직도 동안 얼굴 왜이렇게 작아...언니 사랑해"라는 글고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와 한승연은 시간이 지나도 카라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걸그룹 카라는 김성희가 탈퇴한 이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니콜, 강지영 5인조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강지영, 니콜이 탈퇴하고 허영지가 들어오며 4인조 그룹이 됐다. 2008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카라는 2016년 해체 후 각자의 행보를 걸었다.
구하라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지인이 구씨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와 함께 카라로 활동했던 한승연은 현재 큰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