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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김건모, 프로포즈 현장 공개 “그대와 나 영원히” 감동! 부부의 나이 차이는? 결혼은 5월로 연기 ‘미운우리새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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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프로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집에 양세찬과 함께 온 딘딘에게 상상을 초우러하는 깜짝 선물을 받게 된 김종국,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슬리피와 밤 농장에 갔다가 무한리필 고기뷔페로 향한 이상민, 고향 원주를 찾았다가 우연히 누군가 만나 첫사랑 스토리까지 공개하게 된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아울러 예비 신랑 김건모가 예비 신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에게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들려주면서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김건모와 그녀의 모습을 미우새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프로포즈 장면은 추후 김건모 출연 전의 맛보기 영상이었다. 장지연이 김건모의 집으로 추축되는 곳을 찾았고, 그녀가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김건모는 노래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키보드 옆에 앉아 있는 김건모 옆에는 꽃으로 장식된 벽이 세워져 있었다. 그 벽에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죠“라는 애교 섞인 프로포즈 문구가 써져 있어 감동을 안겼다.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는 김건모와 감동을 겨우면서도 설레 하는 장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김건모는 최근 미모의 재원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후 결혼을 5월로 미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968년생 51세로, 예비신부 장지연(1951년생 39세)과의 나이 차이는 띠동갑이 넘는 13살이다. 장지연은 서울예고, 미국 버클리 음대,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현재 현재 연주자 활동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조용필 ‘상처’ 등을 작곡한 장욱조 작곡가이며, 장지연의 오빠 장희웅은 배우 겸 프로볼러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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