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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김소연, '부자언니'들의 특징-옷 정리 '꿀팁' 공개 "패션보스 반전매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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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패션CEO 김소연이 옷 정리 '꿀팁'을 얘기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4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80세의 심영순이 신입 MC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심영순은 "당나귀 귀 하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하고 완전히 회개했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전현무에게 할말이 있다고 말하며 "아니, 뭐 여자친구 생겼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아니 아침에 봤어"라며 심영순은 기자간담회 얘길 꺼냈다. 당황한 전현무에 김숙은 "죄송한데 얼굴이 노랗게 질렸는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벌컥벌컥 음료를 들이켰다. 양과장은 "이제 현무씨 몸 만들어야 되니까 놀러오시라"고 얘기했고, 이에 심영순은 "사업도 잘하셔. 사업도"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패션 보스 김소연의 집이 공개됐다. 완전히 스튜디오 뺨치는 인테리어와 모던한 부엌에 모두의 입이 떡 벌어졌다. 그림같은 집에 김숙은 계속해서 감탄했고, 집 전문가로서 "자가예요?'라고 물었다. 김소연은 완전한 자가라고 밝혔고, 곧 패션 보스의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패션CEO답게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숙은 "부자 언니들의 특징인데, 여성CEO들은 옷걸이까지 맞춰가며 옷을 정리하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김소연은 "어깨가 있는 옷은 넓은 옷걸이를 쓰고, 얇은 블라우스는 가는 옷걸이를 주로 쓴다. 그리고 잘 늘어나는 니트류는 웬만하면 접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옷 정리 팁을 얘기했다.

방 4개, 화장실 2개의 넓은 집에 모두들 감탄했고 김소연은 자신과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들에게 내추럴한 모습으로 다정다감하게 돌봐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의 아침일과는 반려견 세수와 그루밍으로 시작됐다. 김소연의 집엔 강아지 전용문도 준비되어 있었고, 김소연은 흐뭇한 모습으로 반려견들과 함께 잠시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현무, 김숙, 김용건, 현주엽 등이 출연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양치승, 양치승, 사장님귀는당나귀귀현주엽, 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소연, 사장님귀는당나귀귀동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최현석, 사장님귀는당나귀귀필라테스 등 출연자에 주목하며 사장님귀는당나귀귀재방송과 같은 정보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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