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종영 아쉽게 만드는 母 이정은과의 다정한 투샷…'동백꽃 미소는 100% 유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뜨거운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동백꽃 필 무렵'의 두 주역 공효진과 이정은 모녀의 투샷이 종영의 여운을 잇는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과 공효진은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서 있다. 카메라를 향해 짓는 두 사람의 닮은 듯한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어요 동백이", "이제 무슨 낙으로 수요일 목요일을 버틸까요ㅠ", "무슨 영화 포스터 같아요", "좋은 드라마 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러블리는 유전인게 확실해유 두 분 케미 최고 너무 사랑합니다", "사진만 봐도 눈물 나와요 둘이 너무 애틋하다", "재방송 보고 또 보고", "두 사람 오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등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과 촌므파탈 황용식의 생활밀착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로맨스와 스릴러, 가족과 마을을 둘러싼 휴머니즘을 넘나들며 매회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다. 탄탄한 스토리와 구멍 없는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에 시청자들로부터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8%로 자체 최고를 경신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완벽 소화해 '명불허전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올해 데뷔 20년 차를 맞았다. 데뷔 후 공효진은 ‘네 멋대로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 가자’,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괜찮아 사랑이야’ 등 출연 작품마다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망작 하나 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 시청률 보증수표다운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올 하반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공효진과 이정은의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약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후속으로 12월 4일부터 조여정 주연의 '99억의 여자'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주 27일에는 '동백꽃 필 무렵' 애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방송이 전파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