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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AOA, 초아·민아 탈퇴 후 더욱 단단해진 다섯 멤버들의 솔직·유쾌 입담 과시…'26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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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에이오에이(AOA)가 '아는 형님'서 데뷔 8년 차 걸그룹의 관록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약 2년 10개월 만에 AOA가 재출연했다. AOA는 이날도 여전히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형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8년 차가 된 AOA는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됐다. 지난달 종영한 Mnet '퀸덤'에서 5인조가 된 AOA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콘셉트도 완벽 소화해 데뷔 8년 차 걸그룹의 관록과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너나 해' 커버 무대는 방송 직후 온라인 상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유튜브 천만 뷰를 넘어서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아는 형님' 방송서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민은 “‘퀸덤’ 파이널 경연 때 멤버들에게 ‘바지 터지게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가 진짜 바지가 터져버렸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미는 “활동할 때와 안 할 때 사이즈가 달라 똑같은 옷을 2~3개씩 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OA는 이날 8년 차 걸그룹의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연습할 때 언니들이 춤을 자꾸 덜어낸다”, “지민의 집이 AOA의 사랑방이라 자주 놀러 간다”, “지민이 키가 작아서 멤버들이 자꾸 센터로 세운다” 등 소소한 일화들을 폭로하는 장수 걸그룹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AOA는 26일 발매하는 신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무대를 최초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했다. AOA는 지난해 5월 발매된 미니 5집 '빙글 뱅글(BINGLE BANGLE)'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예열 중이다. 
 
이번 미니 6집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를 통해 AOA는 달을 노리는 사냥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달이 오히려 자신의 움직임을 훤히 드러내는 족쇄가 됨을 깨달은 AOA가 자유를 찾아 달 사냥꾼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5인조로 재편한 AOA의 신보 '날 보러 와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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