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공포영화 ‘매리’ 배 안에 누군가 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 '가장 보통의 연애', '첫 키스만 50번째' ‘미안해요. 리키’ '기생충'의 각 나라 포스터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라스트 크리스마스’, ‘매리’, '가장 보통의 연애',  '첫 키스만 50번째',  ‘미안해요. 리키’,  '기생충'의 각 나라 포스터가 나왔다.

24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07회-온영화’ 코너에서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소개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친구도 없고, 여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드(에밀리아 클라크)는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탐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된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영화 '매리'를 소개했다.

12월 12일 개봉 예정작인 이 영화는 마이클 고이 감독, 게리올드만, 에밀리 모티머 주연의 영화이며 85분 분량의 공포스릴러 영화이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저 투어업을 하는 데이비드(게리 올드만)는 무언가에 홀린 듯 딸과 같은 이름을 가진 매리라는 배 한 척을 사게 된다.

어딘가 미심쩍어 하는 아내 사라(에밀리 모티머)와 달리, 그는 설레는 마음을 안은 채 두 딸고 선원들을 태워 첫 항해애 나서게 된다. 승선한 이들은 점점 기묘한 말과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맬 호에 얽힌 숨겨진 진실들이 점차 드러나면서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는 정체와 만나게 된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가장 보통의 연애'와 '첫 키스만 50번째'를 소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재훈(김래원)은 전 여친에 상처를 받고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그 상대는 직장동료로 통성명한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는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임을 알게 된다.

선영은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으로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는 남친고 헤어지는 현장을 재훈에게 들키게 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수사람은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서로에게 마음이 쓰이게 된다.

'첫 키스만 50번째'는 헨리(아담 샌들러)는 낮에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에는 여행객들과의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노련한 작업남이다.

우연히 루시(드류 베리모어)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에게 첫 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러나 헨리의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은 말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헨리는 그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으며, 매일 아침이면 모든 기억이 10월 13일 일요일 교통사고 당일로 돌아가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일이 자신과의 첫 만남인 루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헨리는 매번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고, 하루 하루 달콤한 첫 데이트를 만들어가던 어느 날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됐다.

'이유있다 코너'에서는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경쟁부문에 진출 했던 영화 ‘미안해요. 리키’를 소개했다.

12월 19일 개봉 예정작인 이 영화는 넉넉하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 리키,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일상이 전개되고, 화목했던 가족은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또 '시시콜콜 코너'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각 나라 포스터와 달라진 제목에 대해 알아봤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제목을 상류기생족, 기생상류라는 제목으로 개봉됐고 프랑스등에서 기생충의 원래 제목인 데칼코마니의 이미지를 살려 포스터를 만들었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