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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주인만 나가면 악마로 변하는 특대사이즈 대형견 ‘엠마’…캉갈은 어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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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방송된 ‘TV 동물농장’ 945회에서는 눈썹개 순돌이와 환장의 짝꿍, 널 물어 올 고양, 대형사고치개 등이 방송됐다. ‘눈썹 개 순돌이와 환장의 짝꿍’ 편에서는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눈썹 개 <순돌>이와 녀석의 껌딱지 짝꿍 마트 사장님의 못 말리는 둘의 애정신이 공개됐다. ‘널 물어 올 고양~!’ 편에서는 평화로운 어린이 도서관에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사건, 자꾸만 동물 사체를 물어오는 고양이 <배기>의 사연을 만나봤다. ‘대형사고치개’ 편에서는 천사견이었다가 주인이 집을 비운 순간 악마로 변하는 특대사이즈 대형견 <엠마>를 찾아갔다. 거대한 덩치답게 사고도 대형사고만 친다는데 과연 <엠마>는 천사견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퇴근 시간. 퇴근 후 집에 들어갈 때만큼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 싶지만 나리씨는 퇴근 후 현관문을 열기가 두렵다는데. 매일매일 나리씨를 두려움에 떨게하는 주인공은 바로 두 얼굴의 캉갈 <엠마>라고한다. 캉갈 (kangal)은 터키 원산의 목양견으로 아나톨리안 셰퍼드 도그라고도 한다. 겨우 1살이지만 나리씨가 집에 있을 땐 만사가 다 귀찮다는 듯 무기력하게 누워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도 갔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간식 소리만 들으면 부리나케 달려온다.

또한 엠마는 나리씨만 없으면 악마견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대사이즈 대형견답게 사고 스케일도 남다르다는데. 집안 물건들을 끄집어내 물고 뜯고 맛보는 건 기본이고 벽과 바닥까지 초토화시켜버리는 <엠마>다. 출근 전에 중요한 물건들을 깊숙히 숨겨두는 건 필수라는데 과연 <엠마>는 천사견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가 MC로 출연하는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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