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윤종석 살해범 누명 벗고 이준혁과 김종수-김용지 죽인 연쇄살인범 서현우 체포 성공…이유영은 온주완의 ‘수상한 속내 궁금’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민기가 윤종석 살해범 누명을 벗고 이준혁과 김종수, 김용지등을 죽인 연쇄살인범 서현우의 체포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13회’에서는 서희(이유영)은 도망자가 된 태식(이민기)과 은밀하게 만나고 대용(이준혁)에게 추궁을 당했다.

지난 방송에서 호규(윤종석)을 대용(이준혁)이 살해하고 태식(이민기)가 용의자로 누명을 쓰게 됐다. 태식(이민기)은 예상치 못한 위기로 도망자 신세가 됐고 형사들이 태식(이민기)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출동했지만 태식은 이를 모르고 있다가 습격을 당했다. 

또한 서희(이유영)는 JQ의 회장 정영문(문창길)을 찾아가서 오염을 시켜서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신사업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따지고 그의 반응을 보게 됐다. 서희는 정영문에게 암호같은 숫자를 읊어보였고 그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반응을 보이자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또 서희는 영민(온주완)이 간부들고 비밀스러운 회의를 하고 인동구(서현우)와 한패라고 생각한 그가 상훈(이준혁)을 찾는 등 다른 행보를 보이자 이상하게 생각했다. 

태식(이민기)은 호규(윤종석)의 살인 누명을 쓰고 대용(이준혁)에게 체포됐다. 대용(이준혁)은 인동구(서현우)를 만나 오늘 내일 중에 태식(이민기)이 기소될 거라며 자신의 약점이 있는 동영상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인동구는 대용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됐고 대용을 폭행하며 대용이 휴대폰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녹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식은 진경(김시은)이 대용의 호규 살인증거를 찾아내고 대용을 설득했고 인동구의 죄를 밝힐 작정으로 함정을 팠던 것이다. 인동구가 대용을 폭행하는 사이에 태식이 대용을 도우려고 달려왔고 태식까지 폭행을 당했다.

이에 분노한 대용(이준혁)은 인동구에게 총을 겨눴지만 태식이 “안 된다”고 소리쳤고 대용이 허공에 총을 쏘자 진경이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과 함께 출동했다. 대용은 따로 도청기를 달고 있었고 인동구는 대용을 폭행하며 한 말들이 고스란히 녹음됐던 것이다.

태식은 인동구에게 “당신을 최수현, 김승철, 최치득, 김필연 살해 혐의로 체포한다”며 인동구를 체포했고 대용은 진경에게 자신에게 수갑을 채우도록 지시했고 인동구를 심문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이다. 

 출연진은 주인공 이민기(조태식 역), 이유영 (김서희 역)으로 온주완(진영민 역) ,이준혁(유대용 역), 김시은(강진경 역), 윤종석(, 김종수(김승철 역), 서현우(인동구 역), 송영창(홍민국 역), 조련(백인혜 역), 김학선(강만수 역), 문창길(정영문 역)이 연기를 했다. 

‘모두의 거짓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