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최종화’ 서휘, 장혁-이현균 싸움에서 우도환 구하고…장혁이 유오성을 죽게 만든 사실에 ‘경악’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나라’ 에서는 서휘는 장혁과 이현균의 싸움에서 위험 해진 오랜 벗 우도환을 구하고 아버지 유오성을 죽게한 사람이 장혁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됐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최종회’에서 서휘(양세종)는 혼란 속에서 선호(우도환)을 가까스로 살리고 이방원(장혁)과의 충돌이 시작됐다.

지난 방송에서 서휘(양세종)는 방원(장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빼든 선호(우도환)를 구하게 됐다. 서휘(양세종)는 오랜 벗인 선호의 죽음을 지켜 볼 수 없었다. 그는 선호에게 “미안하다. 내 분노만 보느라 네 아픔은 미처 못봤다”라고 사과를 했다.

서휘는 자신의 아버지 서검(유오성)을 죽게 만든 사람이 이방원(장혁)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휘는 이방원의 곁을 떠났고 선호에게 “함께 살 거다”면서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서휘는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갔고 결국 이방원(장혁)은 서휘를 가질 수 없다고 한탄했다. 

또한 이방원(장혁)의 서휘를 만나서 “서검을 내 죽였다”라고 말했고 서휘는 “착각하지 마시오. 내가 대군을 죽이지 않는 이유는 대군이서가 아니라 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그러자 이방원은 서휘에게 “그러면 나를 증오하고 증오하라 그럼 내가 너를 죽일 수 있게. 나는 끝내 너를 갖지 못하는구나”라고 한탄했다. 이에 서휘는 “대군은 결국 모두를 갖지 못할거요”라고 직언을 하고 자리를 떠나면서 앞으로 이 둘의 싸움이 어떻게 끝나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서휘역에 양세종, 남선도 역에 우도환, 한희재 역에 설현, 이방원 역에 장혁이 주인공을 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