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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206회, 3년 만에 다시 온 ‘날 보러 와요高’ AOA ...“퀸덤 때 초심으로” 성공적인 5인조 재편성과 재계약을 한 AO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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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날 보러 와요高’에서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학생 AOA가 함께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서 민경훈은 오늘 학교의 주제가 ‘초능력’이라고 말하며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 초능력을 이야기 했다. 강호동과 서장훈, 이상민은 시공간을 초월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했고, 민경훈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영철은 예지력으로 ‘10초 뒤의 미래’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그 이유로는 “이 말을 하면 웃길까 안 웃길까”라는 것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에 이수근은 “거의 안 하는 게 많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재계약과 재정비를 해서 5인조로 재탄생을 한 AOA의 본격 조명되었다. 이들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날 보러 와요’이다. 찬미는 재계약한 것에 대해서 “그냥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많이 받지는 못했어”라고 말하며 급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시 그녀는 “재계약을 했다는 것 차제가 행복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AOA는 지난 8월부터 Mnet에서 진행한 예능 ‘퀸덤’에서 선보인 무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너나 해’ 무대는 영상 100만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8년차인 AOA가 5인조 재정비 후 보여주는 첫 무대라 부담감이 컸음을 이야기 했다. 심지어 이들의 출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기에 더 긴장되었음을 말했다. 다행히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지민은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말 고마운 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설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연출자로서 활약한 지민의 기획력에 놀라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찬미가 무대의 중심을 잘 잡아줘서 다 같이 멋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유나의 보컬 실력도 재조명되었음을 이야기 했다. ‘퀸덤’에서 AOA가 무슨 노래했는지 아느냐 물어보는 서장훈의 말에 강호동은 “이 노래 저 노래 다 했어”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유나는 “퀸덤 때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갔거든. 연습 생 때처럼 연습을 했어”라고 말하며 행복했음을 이야기 했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아는 형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등이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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