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유지와 실제 열애를 시작한 정준의 이혼 루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MC김국진의 ”열애설이 별로 없는 이유가 이미 결혼한 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던데?”라는 질문에 ”그런 질문을 되게 많이 받는다”고 억울해 했다.
정준의 대답에 MC김구라는 ”작품에서 항상 유부남으로 나오니까 그런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께 출연했던 정준의 절친 배우 김유미는 "일반인을 만나서 소문이 잘 안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지난 1991년 MBC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결혼을 비롯해 이혼 이력이 없는 배우다.
아울러 22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정준은 ”응원 감사하다”면서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전해졌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3 2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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