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백청강이 첫 출연에 우승을 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만큼 기뻤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오늘의 '전설', 유열의 명곡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그리고 게스트로는 단 3회 출연으로 나올 때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정영주가 등장했다. MC정재형이 "언제까지 그렇게 멋있을 예정이냐"고 묻자, 정영주는 "계속해서 멋질거다. 멋지다가 죽고 싶다"고 호탕하게 대답했다.
영화와 뮤지컬계, 드라마를 넘나들며 멋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정영주는 뮤지컬어워드에서 수상한 소식을 전하며 "강한 사람이 강한게 아니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강한 거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오늘 하루 즐기러 나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출연에 우승하고 화려한 보귀를 선언중인 백청강의 소개가 이어졌다. 오랜만의 방송이었는데 우승까지 해서 어땠었냐는 백청강에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만큼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백청강은 "솔직히 부모님도 칭찬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뭐 잘했다 이러시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목격자인 유회승은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셨는데, 우승하려면 몇 표 받아야 하냐고 은근히 물어보셨었다"고 백청강 부모님을 봤던 사실을 밝혔다.
MC정재형은 이어 육중완 밴드도 소개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는 육중완 밴드는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직장인의 블루스로 컴백했으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갖고 있다. 문희준은 "선배님들하고 동시간대 활동했던 분들 같다"고 말하며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웃게 했고, 두 사람은 복고풍으로 옷을 맞추고 나와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회 출연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몰이에 성공하는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명곡방청신청, 불후의명곡박혜원, 불후의명곡백청강, 불후의명곡박진영, 불후의명곡우승, 불후의명곡유회승 등 각각의 출연자들을 비롯해 방청신청과 우승 여부에 대한 주목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백청강의 경우 이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어 또 한번 새롭게 주목을 받았으며, '놀면뭐하니'와 '복면가왕'등의 프로그램 또한 비슷하면서 다른 매력의 포맷으로 시청자들에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