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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대전 대흥동 두부두루치기 맛집 위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있는 녀석들 그 곳!”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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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대전 중구 선화동·대흥동 소재 두부두루치기 맛집이 화제다.

23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고집 있다 옛 도심 – 대전 선화동·대흥동’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대전 중구 선화동·대흥동 일대를 누비며, 대전역 인근 진한 한약 냄새가 풍기는 한약방 골목, 각색편을 정성스레 만드는 떡 방앗간, 원도심의 옛 충남도청사와 행정 관사촌, 3대째 칼을 만드는 장인의 대장간, 1980년대 추억의 올드카 포니 그리고 두부두루치기 맛집과 연탄불 돼지석쇠구이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번화가의 좁은 골목 끝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집을 발견한 배우 김영철은 묵직한 세월을 풍기는 42년 노포인 그곳에 들어섰다. 구수한 사투리에 넉살 좋은 주인장은 2대째 사장인 남인순(74) 씨다. 친정어머니에게 가게를 물려받아 55년째 두부두루치기를 만들면서 옛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러 작은 것 하나 바꾸지 않고 맛을 이어가고 있는데. 때문에 변치 않는 맛을 찾아 드나드는 단골 고객들의 연식도 수십 년이 예사다. 평범한 듯 깊은 맛을 내는 두부두루치기는 뚝심 있는 주인과 손님들의 세월이 쌓여, 이제는 대전의 소울푸드 맛집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중앙로역과 중구청역 사이 대흥동문화예술거리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두부두루치기 전문점이다. 앞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시 내고향’, ‘2TV생생정보’, ‘맛있는 녀석들’, ‘생방송투데이’, ‘VJ특공대’, ‘굿모닝 대한민국’ 등 다양한 생활정보 프로그램과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고객의 요청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 메뉴인 두부두루치기는 매운 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네모꼴로 성한 두부가 하나 없는 게 특징이다. 반찬은 단출하게 동치미와 나박무김치만 나오는데 그걸로 충분하고, 공기밥이나 우동면사리를 함께 먹으면 든든한 식사로 충분하다. 

두부두루치기의 가격은 사이즈 별로 1만1천~2만2천원 정도다. 이외에도 두부전, 두부+오징어, 수육, 두부김치전, 칼국수, 오징어찌개,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수육, 부추전 등을 주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칼국수는 4천원, 두부전과 두부김치전은 각각 5천원에 파는 등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진XX

대전 중구 중교로(대흥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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