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유유산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오늘 굿데이’에서는 모유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돕는 유산균. 모유 속에는 많은 영양소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 역시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들이 모유를 섭취할 시 모유 속 유산균이 장에 정착해 장 세포벽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모유에서 유익한 미생물을 분리한 것이 바로 ‘모유유산균’이라고. 모유 유산균는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된 유산균의 한 종류다. 풍부한 단백질과 700여 종의 미생물, 천연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해균 억제와 체지방 감소를 돕는 대표적인 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모유 유산균 섭취시 부작용으로는 많은 양을 복용할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표기된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3 0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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