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가정용 미니화로(1인 화로)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방송에서 배우 경수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경수진은 집 테라스에서 직접 기른 깻잎과 고기, 밥 등으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그는 테이블에 가정용 미니화로를 세팅한 후 불을 붙였다.
미니화로에 고체 연료를 넣은 뒤 불을 붙이고 미니화로에 소고기를 올렸다. 경수진은 미니화로에 소고기를 구워 채소와 곁들여 먹고 음악까지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정용 미니화로를 본 기안84는 "가정용 미니화로가 은근히 화력이 좋다. 겨울에 저기에 요리해먹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날씨도 딱이다"라며 감탄했다.
경수진은 "한 번 먹어도 정성껏 먹기 좋게 준비한다. 그게 행복이고 제가 저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이런 게 힐링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사용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딱 ‘ 나 혼자 산다’ 콘셉트와 적절하다. 경수진은 고기를 한 점 집어 입에 넣으며 웃음을 참지못했다.
한편 경수진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올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개 같다 거지 같다 아름답다’, TV조선 ‘조선생존기’ 등 출연했다. 경수진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