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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21회, “형 자랑스러워요” 끊임없는 연습에 또 연습... “풍선에 바람 빼듯이 긴장이” 대배우 이시언 BIFF(부산국제영화제) 중계MC 진행 매끄러워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1.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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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또 한 번 함께 했다. 그녀는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사랑을 많이 주셨어요. 관심도 많이 받았고 해서, 너무 감사드려서 이 참에 다시 인사드리려고 나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가장 먼저 공개 된 것은 대배우 이시언의 일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시언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사회를 담당했는데, “아주 영광스러운 날이죠”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올해(2019년)로 24회를 맞이하는 BIFF의 정식 사회는 배우 정우성과 배우 이하늬가 함께 한다. 이시언은 그들을 중계하는 중계MC를 담당했다. 그는 큐시트에 적힌 것을 미리 연습을 해보며 몸을 풀었는데 그 중에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을 발음하기 힘들어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있던 경수진은 “준비 시간이 몇 시간이었어요?”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두어 시간 준비 했던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한창 준비 중인 대기실에 영화 잡지 편집장인 주성철을 비롯해서 개그맨 이수지, 방송인 오정연이 함께하며 리허설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누가, 어떻게 들어올지 모르는 현장 상황을 ‘스포츠 중계’로 비유해 설명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박나래는 “그래서 레드카펫이 진짜 힘들어”라고 이야기 했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BIFF 진행 경험이 있는 오정연은 “관전이 진짜 감독, 배우들 얼굴을 알아보고, 그것을 얘기를 바로바로. 어떤 영화의 감독, 배우들이 계십니다, 이런 식으로”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거듭 “부탁드리는 게 멘트가 비면 안 돼요”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그 말에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쓰여진 원고는 멘트의 1/3분량이기에 나머지는 전부 MC가 채워야 하는 부분이었다. 아는 사람이면 먼저 언급을 해주고, 모르겠으면 신발 색이나 드레스 색 등 아무 말이나 해서 오디오를 채우라 당부했다.

생방송과 같은 환경의 중계방송인데다가 심지어 6분이나 되는 분량을 채워야하는 상황에 이시언은 너무 당황했다. 단 1초라도 틀리면 안 되고, 시간엄수는 기본이기에 점점 더해지는 압박감에 얼굴이 사색이 되어갔다. 이시언은 일전에 경험이 있던 오정연에게 “도와주십시오, 저 안 해봐가지고”라고 말하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당시를 회상하며 이시언은 “그 때부터 실감이 나더라고요. 풍선에 바람 빼듯이 긴장이 확 왔던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다. 그전에는 막연히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회의 후 “잘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그 때 들었어요”라고 이야기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을 응원하기 위해 BIFF 자리에 참석한 그의 친구 원석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서프라이즈로 선보인 그의 방문에 이시언은 더 힘을 내어 중계MC를 소화해 낼 수 있지 않을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방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나이 35세이고, 성훈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살이다. 이시언은 1982년생으로 나이는 38세이고, 한혜연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화사는 1995년 생으로 나이는 25세이다. 무지개 회원들 가운데 화사가 나이로 제일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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