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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과 함께 급상승 음원 순위 2위-5위 차지해 …작곡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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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계의 용을 꿈꾸는 이무기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가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6일 공개된 '합정역 5번 출구'는 공개와 함께 애플뮤직서는 국내 급상승 음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함께 공개된 '사랑의 재개발'은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이건우 작사가가 뭉친 '합정역 5번 출구'는 김효수의 코러스로 완성됐는데, 음원이 공개되기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박현우 작곡가의 눈물(?)이 돋보이는 창법과 더불어 15분만에 완성된 곡의 퀄리티 때문. 유산슬은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익숙한 멜로디 때문에 나온 해프닝으로 전해졌다.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로 데뷔하게 된 유산슬은 곡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을 정도로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맘껏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데뷔 전부터 김연자, 홍진영, 박현빈 등 수많은 트로트계의 대스타들과 함께한 것도 모자라 KBS1 '아침마당' 무대에 박상철과 함께 등장한 것 때문에 푸쉬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1년 만에 만나 제작된 MBC '놀면 뭐하니?'는 초반 시청률 부진을 씻고 유산슬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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